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 바이오젠텍 투자 계약 체결

2018-03-15

 

[SBS CNBC 온라인뉴스팀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대표 정연철)가 고려대학교 병원 자회사 ㈜바이오젠텍의 지분 31.8%를 취득하게 된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바이오젠텍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31.8%의 지분을 취득하는 내용으로 13일 투자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그동안 축적해온 고감도 이미징 기술과 ㈜바이오젠텍의 진단 컨텐츠를 접목하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에이즈 바이러스 등의 감염성 질환을 30분 내에 진단 할 수 있는 초고속 분자진단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바이오 융합기술을 활용한 첨단 생명과학 장비연구에 몰두해왔다. 주요사업 분야는 생체조직투명화 시스템과 자동 세포카운터, 디지털세포이미징 시스템 등으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이 2013년 개발한 신경과학 분야의 혁신기술인 클래리티(CLARITY) 기술을 라이센싱하여 세계 최초로 자동 생체조직투명화 시스템인 엑스-클래리티(X-CLARITY)를 상용화한 바 있다. 

㈜바이오젠텍은 혈액진단과 분자진단 분야에서의 독자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기업이다. 이미 혈액 진단기기와 뇌척수액 진단기기 개발을 완료하고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상태로, 특히 혈액 진단기기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바이오젠텍의 혈액 진단기기는 혈액암 검사, 패혈증 검사, 면역세포 검사 등 다양한 항목의 진단이 한번에 가능한 진단장치로 기술적인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 정연철 대표는 “회사가 오랫동안 준비해오던 진단시장 진출을 연내에 가시화 하겠다”며 “㈜바이오젠텍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통해 획기적인 분자진단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젠텍 설립자 임채승 고려대학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제품의 식약처 허가와 해외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면서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의 바이오이미징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동시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지분양도는 투자계약의 내용의 따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뤄진다. 투자 완료 후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임채승 ㈜바이오젠텍 대표에 이어 2대주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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